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미리 예약해둔 펜션!!
춘천은 친구들이 가깝다보니 자주 놀러오거든요.
예전에는 집으로 오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쉴겸 펜션을 예약하는 편인데요.
가성비도 좋은데 스파펜션을 찾았어요.
정말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친구도 춘천까지 오는데 펜션을 예약했다고 하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남이섬 펜션 레이첼펜션이라는 곳인데 북한강을 끼고 있어서 뷰도 좋지만, 예쁜 정원도 있는 깔끔한 펜션이에요.
스파펜션인데도 가격이 정말 착했어요.
커플 여행이나 가족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 다녀오고 넘 만족!!
룸은 스파룸, 온돌룸, 가족룸, 2인룸 등등 정말 다양하게 갖춰져 있더라구요.
홈페이지 보면 자세하게 구분이 되어있더라구요.
성수기에도 착한 가격이라서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겠어요!!
저도 춘천에 살면서 펜션을 몇번 가보긴했는데, 이가격대에 이렇게 잘 되어있는 곳 찾기 어렵거든요.
저는 친구들한테 항상 말하는게 힐링하고 싶으면 춘천으로 오라고 하거든요.
서울에서도 가깝지만, 공기도 맑고 볼거리가 정말 많거든요.
하나하나 다 소개해주고 싶지만, 너무 많아요!!
이번에 친구 왔을 때 경강역, 강촌, 남이섬, 제이드가든을 다녀왔는데요.
일단 펜션 위치가 좋다보니 다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경강역도 펜션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서 갔거든요.
레일바이크도 타고, 산책도 하고 저보다 친구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서울에서는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곳이 한강밖에 없다며,
친구 덕분에 저도 간만에 이곳저곳 구경을 잘 했어요.
춘천은 정말 볼거리가 많아요.
커플 여행지로도 베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이섬 펜션 레이첼펜션은 별장식으로 되어있는데 룸이 몇개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게 즐기실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되어있구요.
딱 들어가면 아시겠지만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햇살을 맞으면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한잔 했어요.
이런 여유, 어디에서 느껴보겠어요.
룸도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각 방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대로 예약하시면 돼요.
저희는 걍 모던한 룸으로 예약했거든요.
화장실이나 주방도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미리 갈때 음식들을 좀 싸갔는데, 친구가 요리를 해줘서 저녁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친구가 자취를 오래해서 그런지 요리를 잘하거든요.
이렇게 친구랑 둘이서 살아도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춘천의 저녁하늘은 넘 예뻤어요.
친구 하는말이 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여행을 하니까 일 생각이 안나고 힐링 되서 넘 좋다고,
여행만 하면서 사는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기회만 되면 여행을 자주 하려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남이섬 펜션 레이첼펜션 덕분에 친구에게 좋은 추억도 선물해주고,
우리만의 추억이 생겼네요.
다음에 또 놀러오면 펜션 예약해주기로 했어요.
위치도 넘 좋고, 분위기까지 좋아서 잘 놀다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