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비오는 날인 오늘, 홍대고양이카페 톰스캣을 다녀왔다.

 

기분도 센치해지고 고양이들의 갸릉갸릉 애교피우는 것도 보고 싶고해서

 

부랴부랴 친구들을 모아 다녀왔다 ^0^

 

톰스캣은 음료도 맛있고 위생적이다!

 

 

 

 

 

 

 

 

역시 비가 와서 그런지 고양이들도 나른하게 기대어 쉬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

 

톰스캣은 구석도 많고 고양이들이 놀기 좋아할만한

 

캣타워들도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곳곳에 고양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사파리(?)를 방불케하는 모습이랄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엄청 시끄럽지도 않아서 그냥 나른하게 카페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묘하게 날 올려다보고 있는 냥이

 

조금 무섭다 싶었지만 나중에 와서 어리광을 피우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ㅠ,ㅠ~~

 

 

 

 

 

 

한켠에는 이렇게 냥이들의 사진이 빼곡하게 붙여져 있다.

 

정말 귀엽다. 어릴 때 사진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걸 보면서 새삼 냥이들이 다르게 보인달까?

 

뭔가 더 사랑받고 자라고 있음이 느껴졌다.

 

 

 

 

 

의자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샴고양이.

 

자고 있는 고양이나 새끼고양이는

 

함부로 들어 올리는 건 절대 금물이라

 

그냥 보고만 있었다.

 

그렁그렁 소리를 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홍대고양이카페 중에서 고양이들이 활발하고 종류가 많기로 유명한 톰스캣은

 

정말 언제 어디에서 고양이가 나올지 몰랐다 ㅋㅋㅋ

 

그게 정말 매력적이었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던 고양이카페 :D

 

 

 

 

 

 

나중에 간식을 사서 냥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는데

 

이렇게 다가와서 간식을 받으려는 우리의 샴고양잉 ><

 

귀여워서 간식을 하나 더 사서 또 나누어 주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다른 홍대고양이카페랑 비슷하거나 저렴한듯?

 

그래서 부담없이 살 수 있었다.

 

 

 

 

한켠에 냥이들의 밥도 마련이 되어 있었다 ㅎ,ㅎ

 

고양이들의 낙원이나 다름없었던 톰스캣,

 

정말 매력적인 카페였다 X-D

 

 

 

톰스캣
www.tomscat.com
010-890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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