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le♬

[여수여행/여수펜션] 여수밤바다 ~~

 

 

 

날씨가 어느정도 풀리니까 여행을 떠나고 싶더라구요.

버스커버스커 노래 중에서도 있자나요 ~ 여수밤바다 ~~ 여수밤바다 ~~

얼마나 여수밤바다가 좋으면 노래까지 나왔을까 싶더라구요 ㅎㅎㅎㅎ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여수밤바다를 보러

여수향일암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회사일을 마치고 늦게 출발하였는데요.

밤바다를 보기위해 이시간에 출발했죠.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여수.

아직 날이 밝았기에 얼른 예약해 두었던 펜션을 먼저 찾았죠

여수향일암펜션.

황토로 되어 있는 펜션.

오랜만의 여행이기에 황토방에서 건강하게 푹 한숨 잘까하고 알아보았죠.

향일암 바로 옆에 있어서 자연경관도 뛰어나다고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놓았더라구요.

 

 

 

 

짐을 풀고 바로 여수밤바다를 찾았어요ㅎ

이미 어둑어둑해진 여수는 정말 이곳이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어요.

멋진 대교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알록달록.

곳곳에 펼쳐진 불빛은 각박한 서울과는 달리 한가롭고 편안해 보였어요.

뭔가 마음의 힐링을 찾은 듯한 이 곳.

여수밤바다가 아름답기는 한 것 같더라구요 ^^

 

 

 

 

회사일을 끝내자마자 달려와 배고픔도 잊었는데

원하던 여수밤바다를 보고 난 뒤 뒤늦게 배고픔이 느껴지더라구요.

여수에서 유명하다는 간장게장.

여수까지 왔으니 게장을 먹어봐야겠죠.

주변에 간장게장집이 정말 많았는데요

아마 바닷가 주변이라 그런 것 같아요 ㅎ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맛집을 찾아 들어갔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여수밤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ㅎㅎㅎ

오래기다리지 않아 신선한 간장게장 등장.

 

 

 

 

살이 오동통하고 양도 많은 간장게장.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오랜만에 밥도 두긋릇씩 먹었더니 든든하더라구요.

 

 

 

 

여수밤바다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었겠다.

한가로이 드라이브를 하며 펜션으로 갔어요 ^^

갑작스럽게 오게 된 여수여행.

향일암펜션에서 잠을 자고 나니 몸도 개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왔어요 ~

 

 

 

 

여수향일암펜션
010 - 8661 - 4761
http://www.yeosu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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