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서 반항이 많아서 고민이었어요.

청소년기이긴 해도 좀 과하다 싶어서 걱정이었답니다...

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다른 어른들에게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고,

말대꾸를 하면서 무조건적으로 반항적으로 대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중에 추천을 받아 강동소아정신과의원을 찾게 되었어요.

강동소아정신과의원은 강동구에 있는 곳으로 소아부터 청소년까지

찾기 괜찮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찾아가는 것도 사실 힘들었지만, 직접 찾아 가서 치료를 받으니

아이 상태도 한결 좋아지고 지금은 정말 나아졌답니다.

가서 상담을 받으면서 '적대적 반항장애'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권위적인 인물에 대한 끊임없이 계속되는 비협조적이고 적대적인 태도를 말한다고 해요.

저희 아이에게 적용되는 말이었는데, 이게 과해지면 일상 생활에도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 적대적 반항 장애 증상 >

떼쓰기 또는 뗑깡 부리기(temper tantrums)가 자주 나타남

어른과 지나칠 정도로 심한 말싸움을 하거나 자기 주장을 함

어른들의 요구나 규칙을 따르는 것에 적극적으로 저항하거나 거부함

일부러 다른 사람을 짜증나고 화나게 부추김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림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과민해지고 쉽게 짜증을 냄

자주 화를 내고 원한을 가짐

화가 나면 버릇없고 싫은 말을 함

앙갚음을 하려고 함

보통, 이런 증상은 집이나 학교에서 두드러진다고 하는데요..

보통 적대적 반항장애는 생물학적 그리고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완고한 요구가 많은 부모 밑에 자란 아이가 그럴 수 있다고 하니

제 마음이 너무나 힘들더라구요. 제가 아이를 잘못대하며 키운건가 싶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강동소아정신과의원을 찾으면서 많이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곳 아니었으면 아이의 문제가 더욱 커졌을 텐데

친절하고 부드럽게 상담도 잘해주시고 치료도 아이가 거부하지 않도록 잘 해주셨답니다.

학령기 아동의 5-15% 정도가 적대적 반항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로서 아이의 상태에 귀기울여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강동소아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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