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친구들이랑 안녕을 하고 왔다.

내가 방학 때 영어실력을 꼭 기필코 올리겠다며 친구들에게 양해아닌 양해(?)를 구하고

학원을 등록했다. 바로 '페디아어학원', 지금 수험생의 입장에서

남들이 다 간다는 워터파크나 바닷가를 가기엔 어차피 마음도 찜찜하고 해서

차라리 속편하게 학원을 다니자!! 싶어서 부랴부랴 분당영어학원 페디아어학원을 추천받아

등록을 하고 이제 다닌지 이주가 막 지나고 있다.

학원이나 영어실력을 다닌지 이주만에 평가내리기는 그렇지만,

확실히 많이 달라진 내 생활패턴이 눈에 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듣기를 듣게 되고 손에는 단어장을 쥐고 있게 되고

또 학원에 가서는 친구들과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각자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할지 가닥을 잡는다.

이걸 보면서 맨날 예능프로그램이나 가수들 이야기만 하던 내가 변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요즘에는 자면서도 영어생각만 하는 거 같다.

독해시간에 배웠던 글도 다시 되새김질 해보고 어려운 문장은 직접 분석해서 외우기도 한다.

또 페디아어학원의 장점은 선생님들이 정말 '전문가'답다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는 점이다.

다순히 영어전문가가 아니라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말도 해주시고

입시라는 것은 단순히 겉으로만 보는 싸움이 아니라

두뇌싸움, 정보싸움이며 그 베이스는 내 자신의 노력이란 이야기를 해주셔서

요즘 하루하루 열심히 내 영어실력을 쌓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영어학원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겉공부는 페디아어학원에 없었다.

내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방학을 맞이해서

본격적으로 영어에 대해 감을 익힐 수 있고 감만이 아니라 정말 기초부터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영어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끔 커리큘럼을 짜주셨다.

페디아어학원은 대체로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긴 하지만,

그 외에 나처럼 평범한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있고

이 평범함이 나중에는 꼭 특별함으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도 많이 실어주신다.

그리고 어휘같은 부분은 혼자서 외울 수 있지만

쉽게 까먹을 수 있기때문에 좀더 탄력적이게 외울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많이 조언을 해주신다.

직접 듣기나 독해에 응용하면서 기억력의 지속시간을 길게 해주며 말이다.

그 외에 듣기가 약한 친구들은 페디아어학원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꼭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은 '난 진짜 듣기를 못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런 학생에 속했었지만 이제 그런 말은 하지 않음 ㅎㅎ~

영어는 골고루 잘하면 잘하는거지

꼭 한쪽파트만 잘한다는 건 아닌거 같다~

그냥 어휘실력을 쌓고 학원에서 매달 짜여진 커리큘럼에 맞추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듣기 실력도 상승할 수 있다.

물론 난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초반에 버벅거리던 내 듣기실력에 비하면 지금은 진짜 제대로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전에는 'Absolutely'도 제대로 듣지 못했고

발음이 되지 않는 철자도 달달달 외우는 바람에 듣기에서는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그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가르쳐주셔서

요즘에는 느리지만 천천히 듣기 실력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 놀면 평생 논다라는 내 바뀐 신념을 가지고

방학 때 꼭! 영어실력을 상승시킬거다!

페디아어학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52 동양프라자 504호
031-713-0555 http://www.pedi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