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 요즘 강서구영어유치원 "강서구국제학교" Gips에 보내구있어요 ㅎ

아침마다 국제학교 유치부에 보낸다구 정신없는.. ^^ㅎㅎ

처음에는 좀 낯설어하더니 금방 적응한것같아요 

역쉬 울 딸이야~ ! 사교성 좋은게 날 닮았어~ !

최근에는 강서구국제학교 gips에서 단오날 행사를 했는데 ..

만약 딸아니었음 전 단오날의 존재조차 잊고 보냈을텐데 말이에요~

딸을 기르다보니 또 이런 기쁨이있네요

새로들어간지 얼마안됐는데 금방 친구들과 친해져서 저로써는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따름이네요 .. 선생님들이 많이 보살펴주신 덕택이겠지요 ^^ 

이날 단오날 행사중에 가장 재밌었던게 씨름판에서 벌인 경기였다는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이 잘했지만, 딸도 재밌있었는지

집에와서 자랑하더라구요~ ㅎㅎ

선생님얘기 통해 들어보니 안그래도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고..^^ 

gips가 아무래도 해외에서 설립된 국제학교다보니 한국적인 전통문화라던지 가치를

못배우진 않을까 걱정을 했던것도 사실인데 .. 한국에서는 또 한국에 걸맞는 

gips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해주시고 계신것같아서 다행스럽고 기쁘네요.

열심히 떡 만들기도하고 ~ 부채만들기도했대요 ^^

집에와서 원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니 

매일 저도 버라이어티하게 사는기분입니다 ㅎㅎ